2007년 09월 30일
박범신 <외등> 문학행사
소설가 박범신의 신작 <외등>의 작품속 배경 답사. 이 소설은 93년 문화일보에 연재하다가 갑작스럽게 절필을 선언, 이후 2001년 마무리된 작품이다.






다음 세상에서는 소설을 쓰지 않겠다. 하지만, 죽을 때까지 소설을 쓰겠다. 사랑하는 여자의 피부를 쓰다듬듯이 육필원고로 쓴다. 언젠가 작가도 직업병이 있다는 걸 신문에서 문화면 톱기사로 자신의 손 사진을 찍어서 인용한 일화를 소개했다.

"문학은 내 인생의 방부제" 이데올로기가 문학을 넘어서지 못하지만 내 인생이 문학보다 못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사랑에 대한 욕망을 빼고는 기득권, 돈, 명예, 인기 모두 다 떨쳐버렸다.
사랑과 연민에 대한 열망이 있다. 세상과 다른 균형이 내 맘에 있다.
나에게 소설쓰기는 웰빙스포츠이자 건강비결이자 일상생활이다. 이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삶이다.
연애든 뭐든 생생한 시간을 가져라. 추억이 많은 사람은 건강하다.
# by | 2007/09/30 21:01 | 책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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